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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7일(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17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주철현 의원, 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 특위 위원장 임명<https://m.site.naver.com/1nsl0 ▶레저 활동 증가 시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필요<https://m.site.naver.com/1nsnR ▶[포토뉴스] NO플라스틱, 알바트로스야 미안해<https://m.site.naver.com/1nsoV ▶[기고문]여수의 경제 시계가 멈추고 있다.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https://m.site.naver.com/1nslV ▶“물의 움직임이 달라졌어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https://m.site.naver.com/1nsmU ▶[여수타임스]순천대, 17일 전남도 의대추진 5자 회담도 불참 통보<https://m.site.naver.com/1ns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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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활동 증가 시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수기인 5~10월에만 98건(69%) 발생 사고 집중 -성수기 수상레저 취약지 안전관리 강화로 해양 사고 예방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 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해양 수상레저 활동자 증가에 따른 해양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수상레저 성수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해양 레저 활동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활동 지역과 사고 다발 해역 등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최근 3년 수상레저 사고는 총 142건이 발생했으며, 성수기인 5~10월에만 98건(69%)이 발생해 활동객 증가로 인해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상레저 활동자의 운항 부주의, 장비 점검 소홀 등으로 일어난 사고가 116건으로 안전의식 부족에 의한 사고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해경은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및 사고 다발지역 등 순찰을 강화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며, 안전 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 활동도 펼친다. 특히, 수상레저기구 무면허 조종, 주취운항, 안전 장비 미착용 등 3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고 해상 교통질서 준수와 더불어 활동자 스스로가 법규를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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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 특위 위원장 임명-17일, 민주당 최고위서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여순사건진상규명특위’ 설치 의결 -주 의원, “역사왜곡 저지하고, 조사기한 연장과 피해보상 위한 여순사건법 개정 나설 것”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더불어민주당이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임명됐다.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신설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여수‧순천 10.19 사건’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역사왜곡을 저지하고, 올바른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및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여순사건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의결했다. 여순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구성 당시부터 극우·보수 편향 인사들로 조성되었다는 비판을 강력하게 받아왔으며, 조사 기한 종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7천4백여건의 피해 신고 중에 7.6%에 불과한 5백여 건만 최종 인정된 상황이다. 민주당에서는 극우 인사 일색의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이 보고서에 사용할 용어를 “진압”을 “토벌”, “민간인협력자”를 “민간인가담자”로 바꾸고,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에 대한 조사는 등한시한 채 ’14 연대 반란’에만 초점을 맞춘 외부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역사왜곡 시도에 대한 대응책으로 본 위원회를 신설했다. 주철현 의원은 “여순사건 유족회와 전남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가 한 목소리로 역사왜곡 중단을 요구해 왔지만, 윤석열 정권을 이를 철저히 무시해 왔다”고 비판하며, “민주당의 특별위원회가 설치된 만큼, 윤 정권의 역사왜곡 만행을 저지하고, 당력을 모아 올바른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왜곡에 앞장서고 있는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을 균형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재구성하고, 종료를 앞둔 조사기간을 연장하며, 희생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순사건특별법」을 신속히 개정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주철현 의원 외에 전남동부권의 국회의원 당선인들인 권향엽·김문수·문금주·조계원 당선인을 특위 위원으로 임명했고, 국회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 소속 의원들과 민간전문가들로 위원회를 추가 구성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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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통합관제센터 환경 실시간 데이터, 여수시청 누리집에 공개-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시민·근로자 안심할 수 있는 여수산단 조성 ▲여수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한 여수산단 환경 실시간 데이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과 산단 근로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된 여수산단 환경을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130억 원을 투입해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추진, 올해부터 본격화했다. ▲국가산단 내 2,170km의 지상·지하로 설치된 화학 및 전기·가스 등 유틸리티 배관을 3차원 지리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산단 내 유해대기물질·악취·수질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측정 장비 ▲산단으로부터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상암 등 주변 5개 마을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 측정하는 장비 등을 갖췄다. 이러한 사업으로 측정된 여수산단 환경정보는 미래혁신지구 내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로 보내지게 되며, 특히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에 축적된 정보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 산단 입주업체들과 공유돼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더불어 데이터화된 여수산단 환경은 시민 등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시 누리집 우측상단 ‘여수시 누리집을 한눈에’→‘실시간 환경측정데이터’를 클릭하거나, 휴대폰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시 모바일 홈페이지 하단 ‘패밀리사이트’→‘실시간 환경측정데이터’에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근로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여수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도화사업을 추진하며, 각종 측정 장비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10월 개소한 통합관제센터는 여수산단 내 지상 및 지하 시설물 관리 강화와 환경·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등 환경개선을 담당하고 있으며, 노후 지하배관 안전진단 사업과 국가산단 내 ‘완충저류시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등의 진행을 진행하여 산단 내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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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여수국가산단의 위기에 전남도 적극 대응 주문-중국 석유화학분야 저가 공세·유럽연합 탄소국경세 도입 등 총체적 위기 -여수국가산단에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시급 ▲강문성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 제380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가 5월 13일부터 한창 진행중이다.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이 지난 13일 진행된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기획조정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전남 경제의 중심축인 여수국가산단의 위기 상황”을 강력히 경고했다. 강문성 의원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 여수국가산단은 중국의 저가 공세와 중동의 석유화학산업 확장세,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라 불리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등 산업생태계의 변화로 인해 산단 내 대기업에서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세계적인 추세가 된 RE100을 기업에만 떠 맡기지 말고, 여수국가산단의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남도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연구원 등 유관기관을 통해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다”며 “관련산업의 구조적인 변화의 시기라고 판단되고, 국가산단 대기업으로 산업부 등 중앙정부의 대응을 바라보면서 전남도에서도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강 의원은 전남도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하며 “여수국가산단은 전남 경제의 중심축이고, 대한민국 경제에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자칫 잘못 대응하면 향후 암울한 경제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생산실적은 84조 1,918억 원, 수출실적은 318억 9,300만 달러로 전국 국가산업단지 생산액(640조 8,969억)의 13.1%, 수출액(2,045억 5400만 달러)의 15.6%를 차지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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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4일(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14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반쪽짜리 정책간담회’만 보여줘 <https://m.site.naver.com/1ni5p ▶영산강유역환경청, 오존 고농도 시기(5~8월) 오존 원인물질 배출사업장 집중관리<https://m.site.naver.com/1ni7R ▶국제로타리 클럽,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 진행<https://m.site.naver.com/1ni4O ▶전라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 개최<https://m.site.naver.com/1ni3K ▶[여수복지뉴스]여수모아치과병원, 성산공원 ‘빨간밥차’에 온정을<https://m.site.naver.com/1nhQ2 ▶[여수타임스]지역현안 토의 '취재 하지마!' 여수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중 '비공개 변경' 논란<https://m.site.naver.com/1ni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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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 개최-5월 13일~23일 11일간…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제1차 추경예산 등 -주종섭 의원, “업무 효율성 극대화 위해…노동행정 조직 강화 필요” -이광일 의원, “노동자의 권익 보호… 안정된 생활 영위, 행복한 삶의 권리” ▲(좌)주종섭 전라남도의원, 이광일 전라남도의원 전라남도의회가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제380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13일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자치행정국 소관 「전라남도 행정기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및 「전라남도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심의·의결을 하며 전라남도 노동행정 조직 현황과 인력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주 의원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적인 조직에 대해 파악하고 조직을 구성하는 데 있어 현행 유지 또는 집중 인력 배치할 곳을 찾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제374회 도정질의에서 “노동행정 조직과 기능의 확대를 요구했으나, 이후 전라남도 노동 관련 부서에 추가 인력이 겨우 1명 배치된 상태이다”라며 노동행정 조직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4일에는 이광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개정 조례안은 노동자의 권리 침해에 대한 구제절차 및 노동 관계법령 안내 등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근거 마련이 주요 골자이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노동은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여 노동자가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고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김태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청년특화구역 조성 및 지원 조례안', 최선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 조례안', 김호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스마트관광 활성화 조례안', 손남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장은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안' 등 총 52건의 안건을 이번 회기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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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3일(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13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천농협 박상근 조합장 4선 연임<https://m.site.naver.com/1ndn1 ▶몰려오는 관광객, 추도는 대책없이 몸살 중<https://m.site.naver.com/1ndJA ▶정기명 여수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https://m.site.naver.com/1ncSS ▶“내년에도 보고 싶어요”, 백리섬섬길과 함께 청소년 환경지킴이 환경모니터링<https://m.site.naver.com/1ndbl ▶여수중앙병원·여수해양경찰서 합동 이동 의료 봉사 실시<https://m.site.naver.com/1ncs9 ▶[여수타임스]차량에 '멸치 액젓 테러' 여수 향일암 인근 카페서 "이동주차" 거절했더니...<https://m.site.naver.com/1nc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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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10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정 시장 발목잡는 고액 시보조금 지원 단체들...불법 야시장 후폭풍<https://m.site.naver.com/1n7g8 ▶‘다 함께 모여라~’, 제2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대회<https://m.site.naver.com/1n7eY ▶“오늘도 안전한 여수산단!”…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https://m.site.naver.com/1n6X7 ▶청소년들의 축제, ‘전국소년체전·전국장애학생체전’ 5월 전남서 개최<https://m.site.naver.com/1n7e2 ▶‘알바트로스의 죽음’,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https://m.site.naver.com/1n6W6 ▶여수 희망하우스 소라면에 ‘26호’ 준공<https://m.site.naver.com/1n6Y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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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 발목잡는 고액 시보조금 지원 단체들...불법 야시장 후폭풍-대다수 민간단체 2백만 원 지원도 어려워 -시보조금 줄줄 새고 있지 않도록 단호한 처방 필요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정기명 시장)에서 8억이 넘는 보조금을 받고 있으면서도 축제 기간 중 불법 야시장 부스 장사를 했던 (사)거북선축제보존회의 행보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천만 원이 넘어가는 시 보조금 지원을 받는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여수시가 대다수 민간단체는 2백만 원 지원도 어렵고 사용처에 대한 서류제출도 매우 엄격하게 다루면서 오히려 수천의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에는 너무 너그러운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범시민준비위원회(이하범시민준비위)는지난 2023년 3월 출범해 7개 분과위원회와 36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 단체는 2023년 20,000천원, 2024년에는 100,000천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 범시민준비위 안규철 위원장은 “민간 분야의 구심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국외 활동으로 일본 나오시마 해외 시찰, 중국 광둥성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여수시가 보조금 사용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되고 있는지 의문을 제시하며 줄줄 새고 있지 않도록 단호한 처방을 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여수일보는 여수시 섬박람회 관련 처에 지난 4월 9일 정보공개요청으로 범시민준비위에 지원되는 보조금 활동 내역서를 요구했다. 여수시의 답변은 달랑 -2023년도 : 20,000천원(시비보조금) -2024년도 : 100,000천원(시도 보조금) 이다. 이에 여수일보는 다시 자세한 세부내역을 요청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일부 보조금 비리를 저지르는 비영리 민간단체들로 인해 성실히 활동하는 단체까지 싸잡아 매도되는 일이 없도록 여수시는 보조금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또한 철저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향란 기자